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마트에서 참외가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향과 맛이 달고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그래서 참외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참외 고르는 법과 보관법 등을 알아보았다.
인도가 원산지로 고대 서양에서는 밀론으로, 동양에서는 참외로 분화되어 발달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부터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참외 효능
갈증해소
참외에는 여름 과일답게 수분함량이 약 90%로 수분이 매우 풍부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 해소와 열을 식히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고 체내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먹고 나면 바로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저혈당을 잡아주고 탈수 예방에 좋은 과일이다.
피로 회복
향과 맛이 단 참외에 함유되어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며, 또한 비타민 C의 높은 함유량은 여름철 지친 몸의 활력을 높여 피로 회복에 그만이다.
암 예방
참외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천연 황산화제이면서 강력한 항암제로 유명한 성분이다. 때문에 참외를 많이 먹으면 정산 세포의 노화와 암세포로 변화를 막고, 암을 예방하는데 좋다.
그리고 참외 꼭지 부분에 함유된 '쿠크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은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참외가 만든 살충 성분인데, 암세포의 전이와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작용에 좋다.
혈관 질환
참외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칼륨 성분이 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다. 이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변비
참외씨에는 식이섬유 풍부해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장 연동운동을 촉진하는데 좋다. 평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데 이때 씨를 버리지 말고 같이 먹도록 한다.
빈혈
참외에는 빈혈 예방 필수 영양소인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이 성분들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액이 산소를 실어 나르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에 좋으며 특히 엽산은 임신 초기에 태아 신경계 형성이나 신경관 손상 예방에도 좋아 음식에 유의하는 임산부에게 좋은 여름 과일이다.
피부 미용
참외씨에 함유된 비타민 E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또한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어 탄력 있고 잡티 없는 맑은 피부를 만들어주며,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 기미, 주근깨 제거에 좋습니다.
이뇨 작용
참외에는 수분이 90%를 차지하고 칼륨의 함유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칼륨은 몸 안의 나트륨과 노폐물이 체외로 배출하고 몸의 부종을 빼는 기능이 있어 부은 몸을 빼주는데도 좋다.
참외 칼로리
참외 칼로리는 100g당 45 kcl로 단 맛을 내는 과일 치고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크기의 참외 1개는 300g 정도의 무게가 나간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참외 1개를 먹었다면 대략 90 ~ 150 칼로리 정도 된다고 보면 얼추 맞는다.
좋은 참외 고르는 법
1. 껍질이 얇은 것
2. 단단하고 타원형이면서 선이 곧은 것
3. 꼭지가 시들지 않고 싱싱한 것
4. 골이 깊게 파인 것
5. 노랗고 광택이 좋은 것
6. 표면에 까슬까슬한 촉감이 있는 것
7. 속이 희고 연한 것
8. 참외 아래 배꼽이 작은 것
9. 달콤한 향기가 진한 것
참외 보관법
1. 참외를 베이킹소다 또는 과일세정제 푼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깨끗이 씻는다.
2. 씻어낸 참외의 물기를 닫아 제거한 후 랩이나 신문지로 감싼다.
3. 냉장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고 참외의 당도는 더 올라간다
지금까지 참외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참외 고르는 법과 보관법 등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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